“인공지능 시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청소년의 기술과 상상력”

지난 9월 6일(토), 홍익대학교 본교 대강당(콜로세움 홀)에서 ‘Universal Codestars 2025 – Youth Coding Project Competition’ 본선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IEEE Seoul Section이 주최하고, Lead the World가 주관, 홍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Makers Hands, Forest Spring이 후원으로 함께한 행사로, 초등부 9팀과 중·고등부 9팀 등 총 18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인류를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3개월간 연구·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였으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환경, 헬스케어, 예술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 이인규 교수님(IEEE Seoul Section Chair, 고려대학교) 의 영상 격려사,
- 김준석 교수님(IEEE Student Branch Chair, 홍익대학교) 의 인사말,

그리고 이종창 교수님(IEEE R10 윤리위원회 위원장, 홍익대학교) 의 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심사위원단의 세심한 평가를 통해 우수 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IEEE Seoul Section Chair 명의의 상장과 함께 총상금 3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연구·개발 보고서가 수록된 도록과 기념 뱃지가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문제를 정의하는 힘”을 중심 주제로 삼아,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 질문과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코드 구현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기술적 의미를 함께 고민하며 성장의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Universal Codestars는 “기술로 인류를 이롭게 하는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도전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